중고차 매도비는 중고차를 구매할 때 발생되는 이전비용 중 하나 입니다. 이 비용은 자동차 관리법상 중고차 매매 상사에서 합당하게 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고차 매도비
중고차 매도비는 자동차 관리법 시행 규칙 제 122조 관리비용을 뜻합니다. 관리 비용이란 매매용 자동차의 보관 또는 관리에 소요되는 실제비용을 말합니다.
중고차 매매 상사는 중고차를 매입하고 상품화 작업을 거쳐 중고차 매매 단지에 주차 합니다. 이 주차 공간은 각 중고차 매매 상사마다 정해진 자리가 있으며
중고차 매매 상사는 자동차 보관 비용을 중고차 매매 단지에 지불합니다. 쉽게 말해 주차비용 입니다.
이 관리 비용을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받는 것이 중고차 매도비 입니다. 주차 비용을 왜 소비자가 내야되는지 의문스럽지만 자동차 관리법에 나와있는 내용처럼 합당한 금액이니 중고차를 구매 예정이라면 이 매도비용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중고차 매도비 비용
중고차 매도비 비용은 수도권 기준(인천,경기,서울 등) 44만원 매도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2022년 까지만 해도 중고차 매도비는 수도권 기준 33만원이였지만 2023년 부터 인상되어 현재는 44만원 매도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매도비는 고정된 비용임으로 차량가격이 500만원, 5,000만원 가격 상관없이 고정된 금액을 내야됩니다.
100~300만원 정도의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입장으로써는 부담이 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단. 지역마다 중고차 매도비가 차이나는 경우는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수도권 기준 매도비는 44만원 이지만 각 지방에 따라 매도비의 차이가 있음으로 중고차를 알아본다면 담당 중고차 딜러에게 사전에 매도비를 먼저 물어보고 예산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